해오름한방병원 부설 심리발달센터
해오름한방병원 부설 심리발달센터는
언어, 정서, 인지, 사회성, 운동발달영역에서 어려움을 가진 아동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해 각 영역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개별∙ 그룹(짝)치료 및
심리교육을 제공합니다. 전문적 평가와 진단을 통해서 아동의 다양한 심리발달적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와 교육을 제공하며 아동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유아교육기관과 학교에서 적극적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합니다.
치료 Main 프로그램
놀이, 언어 감통치료 0~7세 미만 발달지연 영유아 대상
놀이치료란?
다양한 놀이과정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 그리고 문제를 표출함으로써 긴장을 해소하고
문제에 대처하는 적응력을 키워 적합한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전반적으로 발달이 지연된 아이
- 유아 교육기관 및 학교 적응이 어려운 아이
-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성으로 인해 친구와 놀이가 어려운 아이
- 불안하고 우울하거나 위축되고 소심한 아이
- 부모·자녀 관계나 형제자매 관계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
- 거짓말, 공격성, 도벽 등 문제행동이 있는 아이
- 눈을 깜빡이거나 틱증상을 보이는 아이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아이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고 해결할 수 있는
간접적 경험을 통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충동적이고 산만한 아이의 경우 자연스럽게 자신과 환경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발달 지연 아이의 경우 놀이가 제한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스스로 확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료사의 개입으로 다양한 놀잇감을 경험하고 놀이기술 발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란?
언어진단 및 평가를 통해 현재 언어수준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아동의 언어능력에 따라 언어이해력 향상, 언어표현력과 의사소통 기술 향상, 조음능력 향상, 유창성 향상을 목표로 하여 개별 또는 짝수업을 진행합니다.
- 실제 연령보다 낮은 언어연령을 보이는 아이
- 말을 할 때 더듬거나 말이 자주 막히고 자연스럽지 못한 아이
- 대화의 주제를 유지하거나 전환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
-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마비성 구어장애 아이
- 말을 배우는 속도가 느리고 표현하는 어휘가 적은 아이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
- 장애(지적장애, 발달장애, 청각장애, 학습장애 등)로 인하여 언어 표현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
언어치료는 언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언어가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수단이라는 데에 기인합니다.
영유아기의 언어는 가족과 함께 발달합니다. 그러나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니게 되면서 또래집단과 선생님과 상호작용을 시작하면서 부정확한 발음이나
말을 더듬는 등의 언어장애는 아동의 사회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기 쉽습니다. 언어치료를 통하여 아이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게 되고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며 언어가 아닌 나머지 분야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언어치료는 다른 심리치료분야와 달리 집중적인 교육을 통하여 빠르게 효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언어 문제를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각통합치료란?
청각, 시각, 피부접촉, 신체 각 부위의 움직임, 중력 등을 통하여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는데 이들 감각들이 뇌에서 잘 조직화하여 상황에
적절하게
쓰여지도록 만드는 과정이 감각통합입니다. 감각통합은 다양한 기초 감각들을 사용하여 더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학습과 행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입니다.
감각통합 능력은 아이들이 흔히 하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발달하는데 아이들은 이런 놀이과정을 통해 새로운 동작을 모방하는 능력을 배우고
동작모방을 통해 새로운 감각자극에 적절히 적응하는 능력이 발달됩니다.
어떤 아이들한테서는 아동기 째 감각통합 능력이 제대로 발달되지 못하는데 이런 경우에 사회성발달, 운동발달이나 학습 수행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감각통합 기능장애 때문에 동반하는 행동특성은 과잉행동, 주의력 결핍, 눈과 손의 협응 부조화, 읽기, 쓰기 같은 학습장애 등이 있습니다.
- 쉽게 산만해지거나 충동적이고, 자아조절이 부족한 아이
- 자신의 신체 인식 및 공간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
- 사회적 또는 감정적 문제를 가진 아이
- 움직이려하지 않고 계속 늘어져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
- 촉각에 매우 민감하여 몸에 닿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 신체의 양측 협응이 어려워 자주 부딪히고 넘어지는 아이
-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렵고 낯선 자극에 과도하게 긴장하는 아이
- 운동계획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이
- 특정한 감각에 계속적으로 몰두하여 타인과의 관계에 제한을 받는 아이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목적 있는 활동과 놀이를 통해 내부정보감각기관(고유수용계, 전정계)과
외부정보감각기관(촉각, 청각, 시각, 미각, 후각)으로부터
입력된 감각들을 조직화여 보다 복잡한 감각정보를 원활하게 처리 하고 신경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낮병동이란?
낮병원은 입원치료와 외래치료의 중간형태인 부분 입원의 한 유형으로, 낮에는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밤에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증상 조절,
규칙적인 생활, 사회기술 습득 등 사회복귀를 준비하는 곳입니다.
왜 필요할까요?
일정 기간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바로 발병 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건강한 이전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낮병원에서 담당합니다.
- 정신과 증상 일부는 호전되었지만 잔존 증상 및 기능 저하로 인해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 퇴원 이후에도 집에만 있으려 하거나 장기간 의욕 없이 지내는 경우
- 병식이 있고 치료를 받으려는 동기가 뚜렷한 경우
증상조절, 약물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
규칙적인 생활점검을 통한 사회적 고립 방지
사회기술훈련 및 대인관계 경험 기회 제공
위생 및 외모 관리 등 일상생활 관리능력 향상
음악, 미술, 작문 등 여가생활 격려 및 취미 개발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