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한방병원 심리발달센터 / 학습·발달장애
WWW.HAEORUMCARE.COM
학습장애란
학습장애는 뇌에 손상이나 심각한 장애가 없고 감각기관에도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속에 들어온 특정한 유형의 정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배우는 것이 어려운 것을 의미합니다.
(1) 읽기 장애
- 단어재인장애 - 글자를 정확히 발음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 독해장애 - 글을 읽어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는 것
(2) 쓰기 장애
- 철자법을 제대로 맞추지 못함
- 쓰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짐
- 글씨체가 알아보기 힘듦
- 사용하는 어휘가 제한적
- 문단 구성 단순
- 받아쓰기 능력 저하
(3) 산수장애
- 수학과목 성적 저하 (학업성취도 떨어짐)
- 블록 맞추기, 조립능력저하, 기억력저하
- 고르지 못한 발달 패턴 - 정상적인 정신능력도 있고 일부분에서 지체
-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 잠재력과 성취수준의 격차 - 지능에 비해 성취수준이 떨어진다.
-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 - 신경학적 요소와 관련 가능성, 구조적 손상, 뇌기능 이상
1. 신경생물학적 원인
2. 인지적 결함
- 소리를 정확히 구분하는 능력 부족
- 규칙을 학습하는 능력 부족
- 기억력부족
- 기억내용을 조직화하고 반복능력 부족
발달장애(developmental disability)
발달장애(developmental disability)는 정신이나 신체적인 발달에서 나이만큼 발달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신지체, 뇌성마비,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 다양한 유전 장애와 염색체 이상, 레트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 등이 모두 발달장애에 포함됩니다.
이 중 전반적 발달 장애는 세밀하게 아스퍼거 증후군, 아동기 붕괴성 장애, 레트 증후군과 달리 분류되지 않는 전반적 발달장애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발달장애는 이와 같이 손상된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기술, 일상생활의 활동과 흥미가 제한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언어를 사용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
- 사물과 사건의 이해 및 사람과 사람들 관계에서 어려움.
- 장난감이나 다른 사물을 특이하게 집착하거나 반응함.
- 일상적인 일이나 가족적 환경의 새로운 변화에 어려움.
- 반복되는 신체 움직임이나 행동 패턴들.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인 장애
- 부모와의 애착형성이 되지 않는다. 즉 부모의 접촉을 피하고 좋아하지 않는다.
-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질적인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장애
- 전반적으로 언어발달이 늦는다.
- 언어의 이해력이 부족하다.
- 발달수준에 적합한 자발적이고 다양한 놀이, 소꿉장난, 모방놀이가 결여되어 있다.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상동적 행동
- 한정된 놀이만 하고 단순한 놀이를 되풀이한다.
- 특정한 물건에 강렬하게 집착하거나 특정행동에 몰두하여 되풀이한다.
자폐증의 원인은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장애인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신체적 요인, 뇌기질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 정보처리과정의 이상 등 여러 요인들이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전체 뇌 크기와 측두엽 이상과 연관된 신경해부학적 원인론과 신경전달 물질과 연관된 생화화적 원인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애착장애란?
아이가 애착을 형성하는 시기는 만 2세 이전으로, 5세 이전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 2세 이전, 양육자와의 안정적인 애착 충족이 되지 않는다면 아이는 성장과정에서 애착장애를 겪을 수 있고
특히 불안정한 애착형성은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될 수 있어 이를 조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부적절한 양육, 가혹한 처벌, 심리적 방임이나 학대, 충분하지 못한 영양제공, 관심 결여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주 양육자인 아이의 어머니가 열악한 생활환경에 있거나 산후 우울증, 자아 상실감을 겪고 있을 때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대리부모 혹은 보육기관이 자주 변화하는 것도 원인이 되며 맞벌이 부모인 경우 자질이 부족한 대리부모에게 보육을 맡기고
있다면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어려워집니다.
- 만 5세 이전 지나친 보살핌이 있는 경우도 원인이 됩니다.
- 언어발달이 늦은편이며 엄마와 애착에 대한 반응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 무표정일때가 많고 지나치게 겁이 많거나 경계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 식욕이 없고 밥을 잘 먹지 않아 체중이 적게 나가며, 성장발달이 느립니다.
- 아무에게나 강한 애착을 보이고 집착하거나 반대로 타인을 거부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통합적 치료
발달장애는 발달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들이 개별-그룹-통합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지원되어야 합니다. 즉, 부모와의 애착 발달,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을 위한 행동,
놀이치료, 사회기술 훈련과 인지 학습, 언어적 도움 등의 다양한 측면의 통합적 치료(integrative treatment) 가 필요합니다.
특히 한의학적으로 지연된 장부발달을 활성화 하는 한약치료, 침치료, 마음치료, 두개천골 뇌치료 등을 통합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두개천골요법(CST)
두개천골요법(CST)은 그런 다양한 뇌 기능의 발달과 치료적인 측면을 통합시키고 각각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며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뇌신경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뇌기능을 발달시키고 두개골의 미세변위와 뇌척수액의 흐름을 교정하는 안전한 수기추나치료법입니다.
뇌의 언어, 운동, 감각 등 각 부위의 기능저하를 개선시키고 기능 통합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하기에 발달장애의 통합적 치료에 매우 적합하며 부작용이 없고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달지연이란?
발달지연이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로
발달 선별검사에서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쳐져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반적 발달 지연은 대운동, 미세운동과 인지, 언어, 사회성과 일상 생활 중 2가지 이상이 지연된 경우로 정의합니다.
대운동 발달 지연 증상
- 100일 - 목을 가누지 못한다.
- 5개월 - 뒤집지 못한다.
- 7개월 - 혼자 앉지 못한다.
- 15개월 - 걷지 못한다.
- 만 2세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지 못한다.
- 만 3세 - 한 발로 잠시도 서 있질 못한다.
- 만 4세 - 한 발 뛰기를 못한다.
미세 운동 발달 지연 증상
- 4개월 - 주먹을 꽉 잡고 펴지 못한다.
- 5개월 - 장난감을 움켜쥐지 못한다.
- 7개월 - 물건을 한 손에 쥐지 못한다.
- 12개월 - 엄지,검지로 작은 물건을 잡지 못한다.
- 18개월 - 양말이나 장갑을 혼자 못 벗는다.
- 만 3세 - 원을 보고 그리지 못한다.
언어 발달 지연 증상
- 언어발달은 지능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러나 언어 발달에는 개인차가 많아서 정상적으로 늦는 것인지 질환에 의하여 늦어지는 것인지
보호자가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8개월이 되어도 말보다 몸짓으로 의사 표현을 하거나 만 2세에도 간단한 두 단어 문장을
만들지 못하거나 만 3세가 되어도 의사 표현을 위한 문장을 못한다면 언어 발달의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사회성 지연 증상
- 3개월 - 주위 자극에 반응하여 미소를 짓지 않는다.
- 6~8개월 - 유쾌한 분위기에도 웃지 않는다.
- 12개월 - 달래기가 어렵고 비협조적이다.
- 24개월 - 아무 이유 없이 물고,치고,소리를 잘 지른다.
- 만 3~5세 -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조기 진단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동반된 발달지연의 정도에 따라서 신체상태, 심리상태를 파악하여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전반적인 발달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 및 평가가 필요합니다.
무료상담번호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