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조현병 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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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과 정신분열증은 같은 질병을 부르는 이름인데요. 예전에는 다들
정신분열증으로 불렀던 질환이 인식이 너무 좋지 않아서 명칭이나마 바꾸어
부르게 된 것이 바로 조현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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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서 느껴지듯 사전적인 의미는 조현, 현악기 줄을 고른다는 의미인데요.
환자가 조율되지 못한 현과 같이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는 특징에 따라
새롭게 지어진 이름이라고 해요.
증상에 따라서는 충동조절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전혀 치료받지 않으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많고 자살시도율도 높은 편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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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현병의 증상은 망상과 환청 등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말했듯이 흐트러져 무너진 언어를 사용하고 정서적으로도 둔감해져 있어서
자연히 사회적인 기능을 잃어가게 되는데요,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이라
본인과 가족들 모두가 상당한 고통을 받게 되지만 이제는 예전같지 않아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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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내과적 질환이나 약물로 인해서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고 기분장애나 성격장애 증상도 자칫
조현병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등을 통해 섣부른 자가진단만으로
판단하시기 보다는 정식으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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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위치한 한방정신과 해오름한의원에서는 워낙 예후가 좋지 않아서
치료 시작부터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 정신분열병의 경우에도 이미 충분한
케이스를 가지고 있고, 치료 후 상당히 개선된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좀 더 믿고 찾아보실만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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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붙인 한방정신과가 아니라 정신분석에도 전문적인 소양을 갖고계신
원장님의 심리치료와 함께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방처방으로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고 균형있는 정신을 이룰 수 있는 힘을 기르면서 필요에 따라
최면치료와 CST뇌치료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결과가 긍정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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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그래도 아직은 정신분열증이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 상황인데요,
이왕이면 인식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명칭도 하루 빨리 자리잡혀서
병명만으로 타인의 시선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에 움츠리고 있던 환자분들도
하루 빨리 편안하게 치료를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