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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천골 테라피(CST) 1

  • 해오름
  • 조회 3379
  • 2009.03.06 13:10
두개천골 테라피(CST)

질병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세상, 인간에게 그것은 분명히 유토피아의 세계다. 그 세계로 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질병의 고통과 긴장의 스트레스는 분명 현대인들의 원치 않는 숙적이다. 그 가시밭길에서의 탈피를 통해 피안의 숲길로 인도될 수 있다면 좀 과장이 있고 버거울지라도 그 길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 길이, 우리가 찾고 염원하던 그 길이 우리의 뇌라면 믿겠는가?

인간이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뇌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다. 뇌는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호르몬과 같은 모든 화학물질들을 스스로 생산하여 질병들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건강한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고 충분한 운동을 통해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천재 아인슈타인과는 달리 우리는 뇌가 지닌 잠재적 기능이 10퍼센트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자못 아쉬울 뿐이다.

 현대의학의 발전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것들을 약속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질병의 20퍼센트만이 근본적 원인을 이해하고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 나머지 80퍼센트의 질병들에 대한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증상만을 치료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 때문에 현대의학을 대증치료의학(allopathic medi-cine)이라고 구분한다. 이것은 증상을 다스리는 대증치료라는 뜻으로 단순히 질병의 증상을 치료한다는 의미다.

 열이 나면 내려 주고 혈압이 올라가면 조절해 주고 통증이 발생하면 진통제를 투여하는 식이다. 그러나 이런 형태의 약물 치료는 많은 합병증을 유발시키고 또 다른 건강문제들을 유발시키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서 과용되는 항생제를 통해 이제는 항생제로서 다스릴 수없는 내인성을 가진 병균들이 발생하여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이런 균에 의해 감염되는 환자들은 사망할 수밖에 없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에 의해 간과 신장에 치명적인 문제들이 유발되며 많은 사례가 있다. 따라서 우리 역시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항상 건강에 관련한 뉴스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미국의 대표적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미시간 주립대학 의과대학 교수인 어플레저(Upledger) 박사는 뇌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뇌를 담고 있는 22개의 두개골뼈의 움직임이 제한되지 않고 자유스럽게 움직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두개골뼈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척수액의 운행과 기능을 촉진시키며 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한다는 것이다.

 인체는 206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뼈는 다른 뼈와 관절을 이루어 연결된다. 해부학자들은 이런 여러 종류의 관절들을 기능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관절로 나누는데, 첫째 움직임이 자유로운 가동관절, 둘째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는 반관절, 셋째 움직임이 전혀 없는 부동관절로 나누어진다. 이에 따라 여러 조각의 뼈로 구성되어 있는 두개골은 전통적으로 움직임이 없는 전형적인 부동관절이라고 구별하고 있다.

 1900년초 여러 학자들은 중추신경인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에 움직임이 필요치 않은 곳이라면 두개골 사이에 왜 봉합이라고 하는 관절이 존재할까 의문을 갖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얼굴의 앞이마를 구성하는 전두골은 2개로 나누어져 있다. 그 사이를 전두봉합(Metopic)이라고 하는데 그 봉합은 신생아 때는 존재하나 성장하면서 사라지게 된다. 움직임이 필요치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머지 부위의 두개골 관절은 특정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는 한 평생 동안 움직이는 봉합관절로 남아 있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오랫동안 연구하던 자메트(De Jamette) 박사와 서더랜드(Sutheerland)는 두개골 관절에서 발생하는 작은 움직임을 발견했다. 이 움직임은 뇌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만약 이 움직임에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뇌의 기능은 서서히 저하되며 결과적으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인체의 항상성 균형을 잃게 되고 다양한 종류의 병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고 발표하였다. 현재 두개골 관절의 움직임은 정밀한 진단기를 통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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