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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심리치료

  • 해오름
  • 조회 4267
  • 2009.01.15 18:07
● 실존 심리치료 ( Rollo May & Irvin Yalom)

 실존적 심리치료는 환자를 추동, 원형 혹은 조건형성의 복합체로서가 아니라 실존하는 직접적인 인간으로 지각한다. 본능적 추동과 역사는 분명히 있지만, 실존적 치료에서는 그것이 단지 독특한 갈등, 희망, 두려움 그리고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살아 있고, 투쟁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인간존재의 일부로서 간주된다. 실존적 치료에서는 정상적 불안과 죄책감은 인생 도처에 존재하는 것이며, 치료에서는 이것들의 신경증적 형태만 변화시켜야 함을 강조한다. 인간은 자신의 정상적 불안과 죄책감을 동시에 인식할 때만 신경증적인 불안과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실존적 치료는 ‘I Am' (존재)의 경험, 환자가 살고 있는 문화(세계), 시간의 중요성 및 초월이라고 불리는 의식측면에 관심을 둔다.

 정신의학자이며 후에 실존철학자가 된 Karl Jaspers는 치료자의 현존이 결여되고 그것의 중요성이 결여되는 것의 해로움을 지적하였다. “우리가 빠뜨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의 온갖 지식을 가지고도, 어떤 결정적인 순간에 완전한 인간현존의 단순한 미덕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지나쳐버린 이해의 기회는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실존적 치료가 계발되고자 하는 현존이다.

 실존적 심리치료 창시자들의 주목적은 모든 학파의 치료에 그들이 강조하는 바가 스며들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것은 비교적 분명히 일어나고 있다.
 실존적 관념의 깊이는 실존적 신경증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볼 수 있다. 이는 생의 무의미성을 느끼는 사람의 상태를 말한다.
 실존적 치료는 항상 환자를 그 자신의 문화의 중심에 놓고 본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의 문제는 고독, 고립 그리고 소외이다.

 현 시대는 사랑과 결혼, 가족, 전해 내려오는 종교 등에 대한 문화적, 역사적 관습이 붕괴되는 시대이다. 이 붕괴 때문에 20세기에 온갖 종류의 심리치료가 싹트게 되었다. 사람들은 이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도움을 갈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세계의 여러 측면(환경, 사회적 세계 그리고 주관적 세계)에 대한 실존적 강조가 아마도 점차로 중요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실존적 접근을 하는 치료가 더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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