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한방병원 부설 정신건강발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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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겪는 질병 중 고통스럽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그 중에서도 공황장애는 심신을

매우 힘들게 하는 병 중 하나입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공황발작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죽을 것 같은

공포를 주기 때문에 언제 또 다시

공황발작을 겪을지 몰라

평소에도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평온해야 할 일상을

방해하고 삶을 피폐하게 만듭니다.

강남 공황장애 한의원인 저희 해오름에

방문해주시는 환자분들 중

공황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은

일상생활이 제한될 정도로

불편하고 힘들다고 호소하시는데요.

반복되는 공황발작 뿐만 아니라

당장은 발작을 겪지 않고 있더라도 언제

공황발작이 올지 몰라 불안, 초조해하는

예기불안까지 대부분의 순간동안

힘듦을 겪어야 하기에

이러한 증상을 느끼시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공황장애란 무엇인가요?

우리 몸은 위험한 사건이나 사고에

휘말렸을 때 보호를 위해

방어체계를 가동합니다.

그것이 바로 불안감과 공포감인데요.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하여 위험한 상황에서

즉각 대처하도록 하는 것이죠.

하지만 공황장애는 특별한 문제가 없고

평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이런 방어기제가

작동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호흡이 가빠져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고, 식은땀이 흐르며,

손발이 떨리고 오한이나

어지러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속이 메스껍거나 맥박이 빨라지고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 같은

이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특별한 위험요소가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로 인해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발작이 일어나는 것 처럼

예기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고 하며 공황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공황발작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언제 공황발작이 찾아올지

몰라 불안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과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 공황발작이 특징이며,

단 한번의 증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 가슴이 빠르게 뛰고 두근거림이 느껴진다.
-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이 현기증이 난다.
- 숨이 가빠오고 호흡이 어려워진다.
-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팔다리가 저리다.
- 기절할 것 같다.
- 온 몸이 떨려 몸을 추스리기 어렵다.
- 질식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 몸이 화끈거리거나 반대로 손발이 차가워진다.
- 가슴이 답답하게 조여드는 것 같다.
- 미칠 것 같거나 정신이 나갈 것 같다.
- 식은땀이 흐른다.
- 현실이 현실이 아닌 것 같은 괴리감이 느껴지고 공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