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시사잡지 뉴스매거진에서 해오름한의원의 마음치료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고 기사가 실렸습니다.
Wellbeing/해오름한의원“정신 치유돼야 근본 치료 된다”
제 3의 의학 통해 뇌ㆍ마음 치유 시도 심신을 동시에 바라보면서 이들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 전인 통합치료를 하는 마음 치료전문 한의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압구정에 자리한 해오름 한의원(www.haeorumcare.com/원장 노도식)은 ‘마음’과 ‘뇌’ 클리닉에 집중해 심인성 신경계 질환에 접근하고 있다.
마음의 질서가 깨지면, 우울증ㆍ화병ㆍ불안ㆍ대인공포증ㆍ강박증 등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뇌로부터 두통ㆍ불면증ㆍ틱장애ㆍADHD 등이 생긴다.
심인성 질환이나 심신장애에 대해 전인적이고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한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난 10년간 임상경험을 해온 노 원장은
학생시절부터 다른 한의사들이 가지 않은 신경정신과 영역의 길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준비해왔다.
동통질환ㆍ성장클리닉ㆍ비만클리닉 등을 함께 하면서도 현대인들이 가장 빈번하게 당면하는 스트레스클리닉의 필요성을 느끼고 연구해왔다.
노 원장은 초기에는 한약재나 아로마 에센스 등으로 치료를 하는 가운데서도 마음 한켠에는 늘 ‘마음자체를 치료하지 않으면 진정한 근본치료는 어렵다’는 생각에 잠기곤 했다.
이후부터 인간 내면 속에 깊이 들어가 심리적인 해결방법을 적용한 몸과 마음의 전인적인 치료를 시도했다.
마음클리닉과 뇌클리닉을 통한 마음 질환 치료는 5년 전부터 해오름한의원에서 본격적으로 특화하여 시작해오고 있다.
그동안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청소년ㆍ성인들을 만나 심리치료를 함께하면서 기대이상의 탁월한 성과에 따른 반응들이 있었다.
몸과 마음은 따로가 아닌 유기체로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통해, 전인적인 통합 치료를 시도하게 됐다.
몸에는 한약이 주가 되지만 이외에도 3천년 전부터 내려오는 고대의 전통적인 고방을 적용하는 조제법의 노하우를 인체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심리치료는 그동안 고대의 동양적인 정신을 이용하는 한방정신요법이나 근래에 들어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NLPㆍ최면요법 등 정신치료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다.
오래동안 연구해온 칼 융의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서구의 정신적 성과와 한계가 결국은 동양정신ㆍ통합정신ㆍ대극의 합일 정신 등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는 결국 한의학의 정신과 맞닿아 있음을 알게 됐다.
해오름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심리치료는 근본적으로 마음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경험하면서 계속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검증되고 있다.
노 원장은 “새롭게 시도하는 치료법으로 NLPㆍ최면 심리치료와 한방적인 고대의 우수한 치료법이 만나는 제 3의 정신의학 치료가 시도되고 있고,
뇌치료에는 CST(Cranio Sacral Therapy두개골천골요법)라 불리는 고난위 추나요법이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교한 뇌 부분을 손을 이용해 한의학적으로 교정ㆍ치료하는 것으로 어플레져 박사에 의해 미국의과대학에서 연구되어 꽃을 피우며 정립된 대안 치료로
두개골과 뇌신경 자체를 조절하고 교정하는 치료분야다. 손을 이용해 두개골을 통해 뇌신경을 섬세하게 교정한다.
뇌의 기능과 통합ㆍ뇌혈관 장애ㆍ뇌신경 기능부전ㆍ두개골 유착을 교정해 뇌기능을 활성화는 하는 좋은 치료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뇌신경 기능을 활발히 하기에 틱장애나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치료법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해오름 한의원은 현대인들의 난치성 질환인 우울증ㆍ화병ㆍ불안증ㆍ대인공포ㆍ사회공포증ㆍ 발표불안 치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통해 탁월한 치료경험을 쌓았으며,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대인은 많은 사람들과 경쟁을 벌이며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큰 짐을 짊어진 채, 마음의 상처를 받고 상실감에 사로잡혀 우울증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우리는 과거의 아픔을 그냥 묻어버리거나 참으려고만 한다.
마음 속에 짓눌린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향이 강하다. 무엇에 상처를 받았는지, 그리고 내 진짜 기분이 어떤지, 좌절된 욕구는 무엇인지, 알아줘야 한다는 사실이다.
자신을 알아줌으로써 당장은 아니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생길 것이다. 자신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정신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태도일 것이다.
심인성 질환에 강한 한의학
노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학교에 건강강좌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마음태도나 잠재적인 요인을 개발하기 위해 주변 학교에서 강좌 요청을 받아 정신건강에 대한 강좌를 하고 있다.
노 원장은 “청소년기에 자신이 가진 잠재적ㆍ정신적인 마음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얼마나 크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강좌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비만이나 성장을 위한 섭생이나 생활습관 등을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료시장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우리 한의학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에 맞서는 가장 큰 힘은 한의학이 가지고 있는 독자성과 고유한 장점을 살리는 것이 경쟁의 큰 힘이 될 것이다.
독자성과 장점을 살린다면 다른 어떠한 해외시장과 비교해도 경쟁을 하는 경우에는 한의학이 큰 장점이 될 것이다.
노 원장은 “한의학이 가진 특이한 장점을 살리는 데에는 한약이나 침 등 여러 치료법도 있지만, 심신의학적인 장점이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몸의 치료가 일방적인 양방의학의 가장 큰 관점이다. 하지만 한의학은 신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기와 철학적인 관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 하나의 관점보다 대극의 합일이란 시각이다. 음양이 조화되는 전인적인 관점 내지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본다.
현대 난치병으로 대두되는 것이 바로 심인성 질환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도 없고 검사를 해도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심리적인 원인과 굉장히 밀접해 나타났다.
축농증ㆍ두통치료를 위해 약을 억지로 투여해 가라앉히는 식은 이미 한계에 봉착했다.
심신의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한의학의 장점이 굉장히 크기에 이는 의료시장에 개방에 따른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한방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연구하고, 양방의학과도 상호 협력한다면 그 장점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정부에서도 심리치료나 심신의학적인 치료가 좀 더 널리 보급될 수 있게 노력해주었으면 하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근래 몇 년 사이 한의학이 오해를 받고 있는 측면도 있는데, 특히 한약에 대한 장점을 더욱 연구해 국민들이 더 많은 의료혜택을 받았으면 한다.
노 원장은 “한약치료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연적이고 웰빙적인 측면이 강하고 체내의 독소들을 정화하여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몸과 마음에 기능적인 성장과 조화를 이루어내는 장점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진행됐으면 한다”면서 “그동안 일대일 치료방식에서 집단치료 쪽으로 방향을 잡아갈 계획”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해오름한의원 노도식 대표원장He is...
동국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NLP최면 한의학회 부회장,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복부진단치료의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정회원, 자율신경면역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공인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ㆍ국제공인 최면치료사ㆍCST(두개천골요법) 치료사ㆍ아우토겐트레이닝(Autogen Training;자율훈련법) 촉진자 과정을 수료했다. 그간MBC ‘생방송 오늘아침’, ‘TV특종 놀라운 세상’ KBS ‘생방송 오늘’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출처 : 뉴스매거진[출처] 마음치료 전문 해오름 한의원|작성자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