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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정신질환자의 이해와 가족의 역할

  • 해오름
  • 조회 978
  • 2007.08.23 15:02
만성정신질환자의 이해와 가족의 역할
 


당뇨병과 심장병, 암 등의 원인이 가족의 책임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 정신분열병의 원인도 가족의 책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들이 스스로를 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환자에 대해서 최대의 도움자는 가족이며, 적절한 지원은 본인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을 염두에 두십시오.
 

◆ 적절한 도움의 포인트


1. 올바른 지식을 얻을 것
아는 것이 힘으로,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2.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협력할 것
매일 매일의 복약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돕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의료 기관이나 보건소 등과 상담합니다.

3. 치료를 계속하도록 당사자에게 용기를 줄 것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행해지는 까닭에, 중도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당사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 회복 기간 중에 당사자에게 재촉하거나 지나친 기대를 걸지 말 것
회복 기간 중에는 당사자도 지쳐 있습니다.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확실히 회복의 길을 걷도록 도웁시다.

5. 가족 구성원들끼리 격려하는 기회를 가질 것
당사자의 회복과 동시에 가족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체험을 한 가족끼리 서로 격려함으로써 가족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당사자에 대한 좋은 뒷받침으로도 연결됩니다.

병원, 보건소의 가족 교실 등에서 알게 된 다른 가족과의 교류도 중요합니다. 지역 내 가족회에 참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가족의 역할

 정신질환자에게 가족은 최대의 후원자이며, 사회생활을 하는 가장 작은 집단입니다. 또한 가족은 정신장애자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관찰자요, 치료자이며 생활보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가족은 경제적 부담보다도 여러 가지 역할을 하므로 심적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또한 주변의 편견은 가족들을 더욱 지치게 하여 장애인에 대한 심적 부담은 몇 배로 증가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정신장애인의 치료에 제일 중요한 사람이 가족들입니다. 환자가 발생하면 가족들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나' 하는 감정이 생기고 병의 치유가 빠르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잡힙니다.

이 모두 당연한 현상이지만 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만이 가족들 자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합니다.


◆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하여야 할 역할

1. 가족은 자신이 먼저 정신병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편견을 가지면 환자에게 과보호나 부정적인 태도를 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병을 받아들이는 자세만으로도 환자에게 훌륭한 치료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2. 발병 초기 가족은 환자의 병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과연 무슨 병이고, 어떤 방법이 최선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전문가에게 의존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3. 가족은 치료에 대하여 치료자와 함께 호흡을 하여야 합니다. 치료 방침이 결정되면 환자를 대하는 태도, 또는 결정할 사항 등을 치료자와 함께 결정하고 지켜나가야 합니다.

4. 초기에는 가족은 환자를 대신하여 올바르게 결정하고 결정된 사항은 지켜 나아가야 합니다. 환자는 증상 때문에 결정을 내리고도 변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은 이를 지켜야 합니다.

5. 가족은 사감이 되어야 합니다. 정신질환자는 쉽게 게을러지고 일상생활을 규칙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병이 규칙적인 생활에서 호전되는 것과 같이 정신장애도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을 이끄는 데에는 사감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6. 가족은 치료자가 되어야 합니다. 환자와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따라서 환자의 약물관리부터 재활치료까지 가족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초기에는 환자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권하다가는 가족이 먼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단기간에 호전이 없다고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7. 가족은 치료 목표를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환자의 목표는 쉬운 목표부터 정하여 한계단 한계단 쌓아 올라가야 합니다.

환자의 목표가 너무 높으면 낮추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때 치료목표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발방지책입니다.

8. 가족은 환자를 이해하는 부분이 옳다고 동의하는 부분을 분명히 하여야 합니다. 내 가족이라고 팔이 안으로 굽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또한 가족은 동의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의사표시를 하여야 합니다.

9. 가족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환자가 잘한 부분은 꼭 칭찬을 하여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10. 가족은 치료자의 역할을 하면서 환자로부터 얻어지는 스트레스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스트레스는 다시 환자에게나 다른 가족에게 향하기 쉽습니다.

(한양대학병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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