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공포증 치료 – 나를 괴롭히지 말아요.

  • 해오름
  • 조회 3872
  • 2016.01.12 14:52
  • 문서주소 - http://haeorumcare.com/bbs/board.php?bo_table=story&wr_id=489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회공포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무대공포증이나 발표불안증 등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데요,

겉으로는 딱히 보이지 않아 남들이 보기에는 그냥 일반적인 수준의

긴장이나 불안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이해되거나

단지 연습이 부족해서 그렇다며 강제적으로 그 불편한 상황을 반복하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 공포증이나 할 정도의 불안과 공포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다면 무엇보다 심리적인 문제에서부터

풀어나가야 제대로 된 치료가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 이런 문제를 안고 계신 분들은 다른 사람보다도

더 심하게 실패를 두려워하고 실수를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을 가지고

자신을 괴롭히게 마련이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과거의 실패했던 경험이나 부정당한 경험으로 인해

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기불안에 시달린다는 점이예요.

‘ 그때도 그랬으니 또 다시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그런 고민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 설 일이 전혀 없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학교에서든 직장에서든 한 번쯤은 그럴 일이 생기게 마련이지요.



그러다보니 실제로 그 상황이 닥치기도 전에 미리부터

심각하게 불안과 공포를 느끼던 무대공포증 치료가 필요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결국 점점 빨라지는 심장박동으로 인한 불안감 증가는 물론이고

거기 동반하는 호흡곤란, 어지럼증이나 두통, 안면홍조와

손발의 감각 이상을 느끼기도 하고 소화기 장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런 고통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런 상태라면 분명

이번에도 또 실패하고 말거라는 생각이 확고해지고

그렇게 점점 더 혼자서 상황을 기피하기 위해 숨게 되거나 고립되게 마련입니다.



사실 아무리 준비를 잘 했다고 해도, 아무리 자신 있는 분야라 해도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평가를 받는 날도 있고

생각지 못한 실수나 부정적인 평가가 나올 수 도 있는 것이라는 걸

현실적으로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심리적인 문제를 먼저 풀어가면서 치료개선효과를 보게 해주는

저희 해오름이라면 믿고 찾으셔도 좋을 듯 한데요,

한방 마음치료연구소라 정신과 방문이 부담스러운 분들께도 편하고

주중 야간진료는 물론 주말진료도 보고 있으니 일단 상담해 보신 뒤에

앞으로의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큰 힘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정신분석 수련을 마치고 NLP와 최면치료, 두개천골요법 등에

소양을 갖춘 원장님이 계시고 케이스도 많은 곳이니 믿어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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