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기피증,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 해오름
  • 조회 3430
  • 2015.12.01 11:38
  • 문서주소 - http://haeorumcare.com/bbs/board.php?bo_table=story&wr_id=472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특히 단순히 관계를 편안하고 부드럽게 이끌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만나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극단적인 공포를 느끼면서

자괴감과 우울감이 동반되어 점점 고립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해요.



당연히 사회활동이라는 것이 어려워지게 되니 학교나 직장에서 이전의 일상을

수행하는 것도 힘들게 되고 결국에는 밖으로 나가서 길을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서도 공포감을 느끼게 되어 더욱 혼자 고립되는데,

그렇게까지 증상이 발전하기 전에 치료하셔야 치료도 좀 더 빠르고

본인 스스로의 고통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되는 대인기피증의 경우

사회공포증의 일종으로 남들이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더욱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럴 일이 생기지 않을 일상적이고 가벼운 만남조차도 그런 생각으로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많은 경우 이미 자신이 부정당하거나 부당한 평가를 받는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미 기억도 제대로 못하게 시간이 지났더라도

마음속에는 트라우마로 자리를 잡은 거겠죠.

또 어떤 분들은 어린 시절 잘잘못에 대한 평가가 모호해서 상벌기준이

뚜렷하지 않았던 육아방식 속에서 자라 이런 문제를 겪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치료를 하지 못하고 질병이 만성화 되다 보면 대인기피증 뿐 아니라

나중에는 광장공포증을 함께 앓게 되어 공공장소에 나가는 것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증상에 시달리다 보면

우울증도 동반하게 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기도 하는 만큼

안심할 수 있는 곳에서 치료를 꼭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압구정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저희 해오름에서는 한방마음치료를 통해

사회공포증은 물론이고 우울증이나 강박증, 공황장애 등에 있어서도

많은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정신과병원을 찾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치료를 시작하지 못했던 분들이 가시기 좋은 곳이에요.



정신분석 수련을 마친 원장님이 계시니까 세심한 심리접근은

물론 NLP,최면치료에 있어서도 소양을 갖추시고 두개천골요법을 비롯한

다양한 치료기법을 각자의 문제에 맞춰 1:1맞춤으로 진행하니까

더욱 편안하게 치료개선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하루 이틀로 치료가 끝나고 드라마틱한 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분명히 달라지는 세 살을 만날 수 있는
 
저희 해오름과 상의하셔서 보다 편안한 날들을 만나 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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