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어떻게 해결할까

  • 해오름
  • 조회 2279
  • 2015.10.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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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무때고 버럭 화를 내는 사람을 보고 '분노조절장애 있나봐'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그만큼 익숙해진 이름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분노조절이 안된다고 할 정도라면 대체 어떤 수준인지,

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특히 요즘 문제가 되는 부분은 화를 내는 사람이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약자라고 인식되는 대상에게 더 심하다는 점에서 미움을 사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외모가 강해 보이는 대상이나 현실적으로 자신이 상대에게

밉보여서 좋을 것이 없는 대상에게는 금방 꼬리를 내리지 않느냐고 하지만

실제로는 조절할 수 없는 화가 폭발하는 것이라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기본적인 이유를 보자면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스스로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화가 폭발하게 되는 것인데요,

모멸감이나 좌절감, 무력감을 지속적이고 빈번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에

화가 날 정도의 상황이 아니어도 더욱 크게 받아들여 순간적으로 그간에

항상 쌓여있던 울화가 폭발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신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는 분노조절이 가능해지는지

그걸 정말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실 텐데요

실제로 상대적 약자 앞에서만 화를 표출한다는 것은 분노조절장애보다는

화를 참지 않는다는 쪽이 맞는 표현일 것 같아요.

분노조절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상대를 인식하고 이성으로 제어하기 전에

화가 먼저 터져버리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분노조절장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드려야죠?

무엇보다 울화가 쌓이게 된 원인이 되는 마음의 문제를 찾아 풀어주어야

같은 상황에서도 과도한 좌절과 모멸감으로 터지는 분노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왕이면 정신분석 수련을 마친 원장님이 계신 저희 해오름에서라면

정신과를 찾기에는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치료개선효과를 보실 수 있을 듯해요.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관계에 있어서도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때로는 범죄가 되기도 하는 만큼

이미 내가 화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셨다면 한 번쯤

제대로 상담을 받아보시고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십 년의 마음치료 경력과 함께 다양한 치료기법을 1:1맞춤으로 진행하는

저희 해오름과 함께라면 분노조절이나 충동조절 문제는 물론이고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사회공포증 등에서도 케이스가 많은 곳인 만큼 아무래도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을 텐데요

매스컴에도 소개되었던 것은 물론이고 양방병원에서도

가족을 부탁했을 정도로 확실한 곳이니 꼭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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